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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재 생존자 여러분은 셸터 한국지부 안으로 이동 중입니다. 

     셸터 안에는 이미 먼저 생활을 꾸리고 있는 사람들이 존재합니다.

     실제 규모는 현재 대한민국의 구 대전역을 개조한 건물 주변을 둘러 이루어져 있습니다.

    (실제 대전역을 모티브로 생각해주세요.)

✤ 셸터 내부는 외부와의 교류가 대부분 막혀 있어 100% 이전과 같은 생활을 누릴 순 없지만,

     대부분 필요한 요소를 갖추고 있어 어느 정도는 그 안에서 자급자족이 가능합니다.

     발전소는 현재 좀비의 습격으로 가동을 중단한 곳이 많아 비교적 안전하게 공급과 저장이 가능한

     태양열 에너지를 주로 사용중 입니다. 

✤ 셸터는 외부에 차단막을 둘러둔 상태입니다. 차단막은 셸터 안에서만 해제가 가능하며,

    좀비는 차단막을 해제할 지능이 남아있지 않기 때문에 안전합니다.

✤ 외부에서 셸터로 입주를 희망하는 자들이 나타나면, 그들은 우선 공용 건물에 한 달간 격리됩니다.

     그들이 외부에서 보균자 상태로 입주하면 모두가 전멸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

     격리 후에 엄격한 검사 · 관찰 · 서류심사를 거친 뒤에야 비로소 셸터 내부의 주민으로 들어와 생활할 수 있습니다.

     셸터 내부에는 생활에 필요한 모든 시설과 물품들이 보관되어 있으니 걱정하지 마십시오.

✤ 셸터 안에도 감염자가 간혹 발발합니다.

    ①면역이 떨어졌다.

    ②외부와의 피치 못할 접촉이 있었다.

    ③보균자였다.

    …등의 여러가지 이유로요.

    그들은 변이를 일으키면 공개적인 처형을 당합니다

    마치 민가를 습격한 야생 동물을 마을 주민들이 포획 사냥에 나서는 모습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.

 

✤ 한국지부 셸터 내에는 한국인만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. 주변 국가의 외국인들도 입주하여 생활하고 있습니다.

    타 지부들도 사정은 마찬가지입니다. 외국인들은 무선 통역 시스템이 탑재된 이어폰을 배부 받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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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질감 - Squa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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